"자신이 이해하는 기업에 동그라미를 치고 가치, 경영, 고난이 역사 면에서 자격 미달인 기업은 제거하라."
- 워런 버핏
워런 버핏의 스승인 필립 피셔는 "모든 리서치가 잘 수행된 다음에 매수했다면, 그 주식을 팔아야 할 때는 오지 않는다."라고 말했고,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음직한 "처음부터 현명하게 선택했다면 헤어질 이유가 없다."와 일맥상통한 말이다.
워런 버핏이 투자 기업을 고르는 원칙
첫째, 경쟁이 적은 기업
둘째, 순이익이 꾸준하게 나는 기업
셋째, 10년 후에도 계속 잘 팔릴 상품을 만드는 기업
넷째, 제품이 단순해서 누구라도 잘 알 수 있는 기업
다섯째, ROE(자기 자본 이익률)가 높은 기업
"나는 주식을 싸게 사지 않는다. 물론 나는 항상 효과적으로(시장에서 나에게 유리한 방식으로) 사려고 노력한다. 주식을 팔 때 누군가 그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는 한 팔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."
- 제시 리버모어
투자자는 누구나 자신이 매수한 종목을 좋은 주식으로 착각하고는 한다.
악재는 평가절하하고 호재만을 확대 해석한다. 주식을 제3자의 시각에서 판단하지 못하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.
주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주가가 하락 시 시장에서 주식의 가치를 다시 찾을 거라는 기대심리는 높아진다. 그런 기대심리로 인해 손절매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.
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'돈'을 벌어줬는가? 자문 해보라. 대답이 "아니요."라면 미련 없이 버려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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