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,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.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,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."
- 존 템플턴
주식에서도 이러한 관점의 전환을 이용한 투자 방법론으로 역발상 투자가 거론된다. 이 방법은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주식은 피하고, 현재는 차갑지만 곧 서서히 달아오를 주식을 찾으라고 말한다.
역발상 투자 (데이비드 드레먼)
- 군중의 과잉반응을 역이용한 투자 방식. 대중들은 시장이 상승하면 낙관적이고, 시장이 하락하면 비관적이다. 그래서 고PER주들이 어닝쇼크가 나오면 시장수익률을 밑돌고, 저PER주들은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면 시장 수익률을 웃돈다.
- 첫째, 인기주와 비인기주를 재평가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에 결과적으로 비인기주의 실적이 나중에는 인기주의 실적을 추월한다.
- 둘째, 거래비용을 줄여라.
- 셋쨰, 저PER주를 매수한 후에 PER이 시장 컨센서스(시장 기대치)에 접근하면 그 주식을 다른 역발상 주식으로 교체하라.
- 넷째, 기업이 발전하고 성공하는 원동력이 될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, 숨겨진 이면을 보라.
- 다섯째, 우리가 선택하는 전략이 효과가 나타나려면 그에 합당한 시간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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