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. 실체는 거래량이고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에 불과하다. 주가가 움직이는 두 가지 요인은 수요와 공급이며, 수요와 공급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을 측정하는 수밖에 없다."
- 조셉 그랜빌
"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다."
"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."
"거래량의 바닥은 주가의 바닥이다."
"거래량은 세력들의 발자취다."
"거래량의 꼭지는 주가의 꼭지다."
"거래량은 주가의 에너지다."
"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못 속인다."
"주가가 시장에 대한 증거라면 거래량은 시장의 진위를 탐색하는 거짓말탐지기다.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를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는지, 그 확신의 강도와 범위를 알려준다. 이러한 거래량의 효용은 다른 어떤 지표들보다 뛰어나다. 시장의 거래량을 이용한 '거짓말 탐지기 테스트'를 시행하면 추세를 더욱 빨리, 더욱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. 따라서 추세들이 제공하는 수익을 낚아챌 수 있는 유일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."
- 버프 도르마이어, 거래량으로 투자하라
흔히 초보 투자자들이 차트를 통해 매매 시점을 잡고자 할 때, 주가 자체의 모양인 캔들만 보고 매수나 매도할지 여부를 판단한다. 하지만 유능한 투자자들은 매수 여부를 판단할 때 거래량을 곧 현 주가의 에너지이며, 매수세를 상징하는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.
"거래량은 의견의 괴리를 나타낸다. 의견의 차이가 클수록 각 진영은 투자를 해서 더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. 따라서 이러한 믿음들 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매수자와 매도자가 수익을 얻기 위해 자신의 판단에 따라 포지션을 취하므로 거래량은 늘어난다. 반대로 거래량이 적으면 당분가 그 가격이 '적당'하다는데 합의가 이루어져,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다."
- 로버트 레아, 다우이론
박스이론 (니콜라스 다비스)
- 주가의 파동은 일정한 가격 폭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이 있고, 그 폭은 하나의 상자 모양을 형성한다는 이론이다. 이 이론은 박스권 안에서는 매수를 자제하고, 상향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한다면 그 때 매수하라고 말한다.
- 첫째,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하는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선정했다.
- 둘째, 박스권을 형성하면서도 돌파를 시도하는 종목이어야 한다.
- 셋째, 박스권을 하향 돌파하는 주식은 관심 종목에서 삭제해야 한다.
- 넷째,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거래량 급증이 동반되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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